돈 낭비할 수 있는 자동차 과잉수리 9가지

자동차를 소유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크고 작은 고장을 겪게 된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정비를 위해 서비스센터나 주변 정비소를 찾아가 차를 수리해본 경험이 것이다. 하지만 차를 무조건 정비소에 가져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미국 매체 패밀리 핸디맨(Family Handyman)은 돈을 낭비할 수 있는 수 있는 자동차 수리 9가지를 선정했다. 함께 살펴보고 필요 없는 지출을 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자.

1. 실내 공기(및 기타) 필터 교체
자동차에는 필터가 굉장히 다양하다. 필터의 종류에 따라 중요도는 다르지만, 필터는 정비소에 맡기는 것보다는 직접 교체를 하는 것이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좋은 예가 실내 공기 필터다. 실내 공기 필터의 주된 목적은 차량 내부 공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다. 대부분의 서비스 매뉴얼은 이 필터를 매년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자동차 정비소에 가면 부르는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직접 필터를 교체해보면 1만~2만원이면 충분하다.

2. 정기적인 엔진 점검
만약 차가 10년 내지 20년 정도로 오래된 모델이 아니라면, 엔진을 자주 점검할 필요는 없다. 최신 온보드 컴퓨터가 엔진 성능을 최적화하는 비율과 설정을 스스로 조정하기 때문이다. 만약 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고쳐야겠지만, 점화플러그 교체 등 직접 할 수 있는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3. 윤활 작업
최신 자동차는 볼 조인트를 포함한 섀시 대부분이 밀폐된 시스템으로 윤활된다. 대형 픽업트럭과 같은 일부 무거운 차는 가끔 하부의 윤활 작업을 해줘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불필요한 윤활 작업에 돈을 쓰는 전에 설명서를 먼저 확인할 것을 권한다.

4. 냉각수 교체
냉각수가 비정상적으로 더러워지거나 이물질이 많아지면 교체가 필요하다. 하지만 냉각수 교체는 단순하므로 운전자가 스스로 교체할 수 있다. 간혹 장거리 주행을 보장하는 제품이라고 해도, 냉각수 교체는 필수다.

5. 5000km마다 오일 교체
전문가들은 운전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엔진오일을 자주 교체한다고 지적하곤 한다. 하지만 엔진과 윤활유도 점점 발전을 한다. 사용자 설명서를 확인하면 교체 주기가 7000~1만 km 이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6. 연료 인젝터 청소
연료 인젝터에 탄소와 침전물이 쌓이는 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다. 하지만 요즘 이 인젝터 세척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일은 드물다. 신형 모델의 연료 주입기는 개선이 많이 됐기 때문이다. 또한 연료도 품질이 높아져 인젝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7. 얼라인먼트 정렬
도로에 요철 부분을 지나갈 때마다 얼라인먼트 정렬을 받으러 정비소에 갈 필요는 없다. 정말로 정렬이 필요하다면 운전자가 느낌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렬이 잘못된 차량을 계속 운전하면 핸들이 떨리거나, 타이어 마모가 균일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8. 에어컨 냉매 재충전
자동차의 에어컨이 예전처럼 차갑지 않다면 냉매 재충전을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원인은 이것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 최근 출시된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은 잘 밀폐돼 있어 냉매 손실이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원인은 송풍기 날개 또는 공기 순환 시스템의 누수가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다. 냉매를 재충전하기 전 이 점을 우선 확인해보자.

9. 타이어 균형 및 회전
새 타이어를 구매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타이어의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후에는 특별히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굳이 전문가에게 맡길 필요는 없다. 하지만 타이어 트레드는 매 8000-1만 km마다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륜구동 차량은 앞바퀴 트레드가 뒷바퀴보다 최고 3배가량 빠르게 마모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김다영 기자
'생활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자동차 세금표 (기준 배기량,연식별) (0) | 2014.04.15 |
|---|---|
| 자동차 부품별 교환시기 (0) | 2013.12.12 |
| 타이밍 벨트 교환 시기 및 가격 (0) | 2013.12.11 |
| 자동차 상식 (46 가지) (0) | 2013.12.11 |
| 잘못된 자동차 상식 (0) | 2013.12.11 |